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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보고 생각했다. 아이의 행복은 소란스러웠나. 딸아이는 요즘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며 주말에 뭐할지를 엄청 기대한다. 평소와 같은 학교생활은 조금은 지루하고 이벤트가 있는 주말을 기다리는 아이를 생각하며 '그것도 그렇네. 나도 그랬었네.' 싶었다. 조용한 행복에 약간은 기웃하면서도 공감하며 책을 넘겼다.
책 정보
- 제목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 저자 : 태수
- 출판사 : 페이지2북스
독서 기록
요즘 엄마와의 대화는 '요새 별일 없지?'로 시작한다. 그럼 서로 별일 없지로 대답한다. 이렇게 듣고 나면 마음이 놓인다. 이게 어른들이 찾는 행복인가싶다. 매일 별거 없는 하루는 평범하지만 별일있는 하루는 걱정된다. 회사도 별일없는 평범한 하루가 좋고 별일이 생기면 바빠져버린다. 이렇게 생각하니 정말이다. 어른이 돼버렸나보다. 대학교때, 조금 더 커서도 '오늘 뭐하지?'가 흥미로웠는데 별일없는 하루가 행복해졌다니. 생각해보면 어릴 때보다 지킬게 많아서 그런가보다. 대학교때는 취직도 안했고 지킬것도 없었다. 지금은 직업이있고 가정도 생겼다. 지킬게 생겼고 지금이 만족스러우며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매일이 변화무쌍한 어린 시절이 재밌기도했지만 별일없는 요즘이 행복하기도하다. 책에서처럼 마지막에 웃는 놈이 행복한 놈인줄 알고 치열하게들 산다. 하지만 그 사이에 웃음을 잃어버리면 마지막에 웃기도 힘들다. 자주 웃는 놈이 결국 좋은 인생이었단다. 그런 웃음이 모여야 마지막에도 웃으며 좋은 인생 마칠 수 있겠다 싶다. 자주 웃는 것이 뭐 별거인가. 자주 웃을 일들이 생기면되고 만들면된다. 결국은 긍정적인 태도가 중요한 것이다. 힘들게 일을 하고 있어도 대하는 태도에 웃을 수도 있고 짜증을 내며 할 수도있다. 그렇기에 긍정적인 태도가 중요하고 이러한 행복을 내 안에서 내 주위에서 자주 찾아 행복해지는 것이 좋겠다.
내 처지를 남과 비교하면 행복하기 쉽지 않다. 나보다 처지가 어려운 사람에게서 우월감을 느끼며 얻는 행복도 건강하지 않다. 그런 행복이 오래 유지될리 만무하고 남들과 비교하며 얻는 행복이 단순할리 없다. 내 인생에도 이쁜 것이 참 많기에 내 주변에서 내가 만족하며 찾는 행복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옛날에는 친구들 모두 모여 노는 것이 즐거웠고 술자리에서 시끌벅적 사람 많은 것이 즐거웠지만 이제는 혼자있는 시간이 힐링이 되기도한다. 서로의 행복을 인정하고 공유할 수 있는 모임이 편하다. 니꺼내꺼 자랑하는 동창회는 꺼리게 된다. 혼자 앉아서 책 한장 넘기는 여유로움도 알게됐고 딸아이의 작은 몸짓에도 웃게된 요즘이 행복하다. 작은 웃음이 많은 요즘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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